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쿠 구름 (문단 편집) == 발생 원인 == 일반적인 구름이 생기는 원리와 똑같다. 물론 그러려면 폐쇄된 공간의 절대습도가 구름이 생길 정도로 단숨에 높아질 필요가 있고 상부와 하부의 공기층 흐름이 뚜렷하게 나뉘어져야 하는데, 보통 수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행사장은 환기를 위한 시스템을 충실히 구비하기에 이런 현상을 목격하기 어렵다. 특히 일본에서도 2000년대 이후에 세워지는 대형 행사장들은 [[사린]]으로 대표되는 생화학 혹은 가스 테러가 발생할 경우 조금이라도 환기를 빨리하기 위해 보조 환기 장치도 충실하게 설치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. 하지만 도쿄 빅 사이트에는 그런 설비가 없으며, 건설될 당시 최신 기술 중 하나였던 공기순환식 냉각 구조가 사람들이 흘린 [[땀]]으로 이루어진 [[수증기]]를 한 곳에 모으는 역할을 하는 게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. 온도 조절용 [[에어컨]]이 공기가 순환되는 길에 바로 붙어 있으므로 한 곳에 몰린 수증기가 응결되어 인공적인 [[구름]]이 형성되는 것. 만약 채광 보조 및 환기용 창문을 열어 둘 경우 상술한 수증기가 밖으로 빠져 나가므로 발생하지 않지만, 코믹 마켓이 개최되는 여름의 [[오다이바]] 평균 기온은 35~37도이며 날씨가 맑다면 40도는 가볍게 넘어서기 때문에, [[창문]]을 열면 오히려 열기가 회장 안으로 스며들어오는 관계로 창문을 열지 않는다. 결과적으로 건물의 냉각 체계를 완전히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에는 계속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. 2015년 [[메트라이프 돔|세이부 돔]]에서 아이마스 공연 도중 관측되었다고 한다. 여기도 원래 야산을 깎아 만든 원형극장과 유사한 형태의 야외 구장에 사후적으로 지붕을 덮은 곳이라 더운 공기가 잘 빠져나가지를 않는 공간이다. 상술한 원리를 보면 알겠지만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나올 만한 찜통같은 한여름 더위 + 수만명 밀집[* [[코믹 마켓]] 문서 최상단에 있는 사진이 대표적으로, 코믹마켓은 하루에도 수십만명이 올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. 그 인원이 환풍도 안되는 실내에 갇혀서 단체로 땀을 뿜어대니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] + 환풍 안됨 이라는 3대 조건이 갖춰져야 하는 만큼 국내에서는 볼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.[* [[고척 스카이돔]]이 저 조건에 가장 근접한다.] 한국의 파오운이라고 [[던파 페스티벌]] 짤이 떠돌아 다니기도 하는데, 던파 페스티벌의 경우 입장 인원 자체가 제한되어 있으며, 매년 한겨울에 진행되기 때문에 애초에 발생이 불가능한 환경이다. 그 외에는 한여름에 개최된 170회 서울 [[코믹월드]]([[KINTEX]])에서 이례적인 인파가 몰리며 발견된 사례가 있다고 한다. [[https://m.dcinside.com/board/projectmx/2799970|#1]][[https://m.dcinside.com/board/projectmx/2802557|#2]] 일반적으로 한국의 파오운이라고 떠도는 짤들은 거의 대부분 카메라 문제로 조명의 반사광이 비쳐 뿌옇게 나온 케이스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